★양지한 프로의 골프 이야기★

제가 프로 골퍼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던 어린 시절이있었습니다. 저의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님께서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지 말 것을 항상 강조했었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인해 몸이 굳고 뻣뻣해진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는데요 요즘 TV에 나오는 많은 LPGA 투어 선수들의 날씬하고 멋진 근육질 몸매에 감탄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LPGA 투어 뿐 아니라 PGA, KPGA, KLPGA 등 투어에 나오는 선수들의 근육질 몸매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이 사실입니다. 골프 피트니스는 골프 스윙의 간결함과 파워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배경이 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과거엔 유연성이 결여되면 스윙의 전반적인 퍼포먼스가 떨어진다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금지했지만 현재 골프의 상황은 다르다고 볼 ..

일반적으로 초보 골퍼들은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라운드를 하기 위해서는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클럽 구매가 될 것인데요. 골프 클럽을 구매할 때는 브랜드, 심미성, 기능성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하지만 초보 골퍼들은 브랜드 인지도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누구나에게 존재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신의 스윙과 체형에 맞는 클럽을 찾기 힘든 상황이 생길 때도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고르기 위해서는 클럽의 샤프트를 잘 살펴보시고 선택을 하여 주셔야 합니다. 대다수 골프 브랜드들은 클럽의 헤드 부분만 확대해 광고하는 경우가 대다수 이죠. 헤드의 멋지고 예쁜 디자인이면 무엇이든지 가능하다는 광고가 많습니다. 물론 멋진 헤드의 모습이 골퍼들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가을이 다가 오고 있고 골프를 시작할려고 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골프를 시작하게 되면 준비해야 할 것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골프의류, 골프화, 각종 골프 악세서리를 사서 첫 라운드를 준비하는 것 역시 새내기 들의 재미이죠. 골프 클럽을 준비하는 시기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많기는 합니다. 비싼 골프 클럽을 장만하려면 부담스러운 부분도 무시 할 수 업습니다. 솔직히 얘기하자면 본인의 클럽을 준비해 입문하든 연습용 채로 연습 후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구매하든 크게 관계는 없기도 합니다. 그러나 본인 클럽으로 입문하게 된다면 여러 가지 클럽을 동시에 연습해 나가면서 전체적인 스윙감을 더 빨리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합니다. 사실 과거에는 한 가지 클럽으로 연습하고 다른 클럽은 다음 단계라..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건강에 유의 하세요! 요즘 거리를 다니다 보면 심심치 않게 '골프 단기 속성' '골프 몇 주 완성' 이라고 쓰인 광고성 현수막들을 보실 수 있어요. 그러나 아쉽게도 골프를 단기간에 완성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볼 수 있어요. 골프라는 운동 자체가 완성이 존재하는 스포츠가 아닐뿐더러 짧은 시간에 큰 실력 향상이 어려운 운동이기 때문이죠. 필자는 골퍼이자 골프선수지만 골프는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대한 적응력과 경험이 중요한 운동이기 때문에 매번 어려운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경험들은 시간이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은 빠른 실력 향상에 관심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마음이 급해져서 하루 연습량을 지나치게 많이 잡는 경우도 많습니다. ..

타이거 우즈의 아들 찰리 우즈가 골프계에 모습을 드러내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죠! 골프황제인 아버지에게 어떤 레슨을 받는지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거에요.. 타이거 우즈는 아들인 찰리 우즈에게 단 1 가지를 강조한다고 합니다. 바로 올바르게 스윙을 시작하는 방법, 테이크 백(take-back)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한다고 합니다. 우리 역시 올바른 테이크 백이 생각보다 쉽지 않으며 손의 사용이 많은 테이크 백으로 스윙을 시작하면 결국 몸통 스윙이 힘들어진다는 사실도 연습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테이크 백은 연습을 통해서도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이고 기본적인 스윙의 기술이에요. 기본적인 테이크 백의 연습에 앞서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부분이 존재합니다. 바로 나의 셋업(adress) 자세입니다. ..

더운 여름이 찾아와 건강관리에 유의 하며 라운드 하실길 바래요 드라이버나 아이언을 치다 보면 임팩트 동작에서 과하게 헤드가 내려가 맞으면서 헤드가 깎여 맞아(out-in) 스카이볼이나 슬라이스가 나오는 경험을 하신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찍혀맞는 임팩트의 슬라이스의 경우 아웃-인(out-in) 다운스윙의 느낌이 강해지면서 나오는 실수라고 보실 수 있어요. 골프 스윙을 하다 보면 백스윙 톱 전환동작에서 손이 먼저 움직이는 느낌의 임팩트를 하는 경우가 가끔 나오게 되지요 그로 인해 아웃-인 느낌의 다운스윙이 심화되는 상황이 생깁니다.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양손의 수피네이션(supination)을 느낄 수 있는 연습을 함과 동시에 오른팔의 움직임을 다운스윙 때 신경 써주시면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른팔이 다..

흔히 우리가 다운블로 임팩트라고 하면 아이언에서 나올 수 있는 땅을 찍어 치거나 필드에서는 멋진 디봇(divot)이 생기는 임팩트의 이미지를 떠올리죠 이러한 다운블로의 스윙을 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어드레스와 그립의 점검들과 백스윙과 다운스윙의 전환 시에 어떤 모션을 만들어야 되는지에 대해서 연구하고 연습을 해야 해요. 아이언 임팩트를 할 때 '찍어쳐야 한다'는 데에 대해서는 저 역시 반대하지 않아요. 하지만 찍어치는 방법을 '손으로 찍어 칠 것이냐?' 아니면 '클럽이 찍히게 몸이나 손의 힘을 빼서 헤드의 무게를 활용할 것이냐?'에 대한 충분한 연습은 필수입니다. 대다수의 골퍼는 손을 사용하는 다운블로 임팩트보다는 클럽의 무게를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다운블로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아요. 이러한 느낌을 위..

드라이버 스윙을 하다 보면 임팩트가 제대로 되지 않을 때 이유를 찾기 위해 많은 연습들을 해보게 됩니다. 이러한 드라이버 스윙을 잘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는 기본기에 맞는 움직임들을 잘해야 하죠. 우리가 일반적인 스윙에서 말하는 기본기로 대표적으로 그립과 어드레스 얼라이먼트가 있어요. 이러한 부분들을 가장 먼저 점검을 한 이후 여기에 입각하여 드라이버 스윙에 알맞은 움직임과 준비 자세를 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먼저는 상체 각의 기울기에 대한 부분입니다. 우리가 드라이버 스윙을 하면서 아이언과 다른 부분들을 느끼실 것인데 그중에 가장 큰 부분이 상체를 어느 정도 뒤로 기울여 주는 사이드 틸트(side-tilt) 동작을 잘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봐야합니다. 드라이버 스윙은 아이언과 다르게 임팩 구간에..

골프 스윙에는 많은 고정관념(stereotype)이 존재합니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스윙의 연습 방법이지만 너무나도 당연하게 대중화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중 대표적으로 흔히 알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고정관념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양쪽 팔꿈치를 몸에 붙이고 처음부터 끝가지 스윙하라'는 입니다. 스윙 시 몸통스윙이 잘 안돼 팔과 몸의 움직임이 너무 각각인 경우 이러한 부분을 지적받을 수 있지만 스윙의 시작부터 끝까지 팔꿈치를 몸통에 붙인 채 스윙을 하게 되면 클럽의 움직임이 심하게 제한되면서 스윙의 궤도가 지나치게 몸의 뒤쪽으로 출발하고 임팩트 시에도 당겨치는 스윙이 만들어 집니다. 세상에 완벽히 몸으로 칠 수 있는 스윙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팔이 있고 손이 있기에 클..

오늘은 릴리즈를 쉽게 연습 해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골프 스윙에 있어서 임팩트 이후에 자연스럽게 풀리는 양손의 움직임(release)은 모든 골퍼들이 원하는 동작입니다. 멋지게 쭉 펴진 양팔의 모습과 로테이션되어 있는 양 손목이 역동적이고 강력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릴리스는 자연스러운 헤드 스피드의 증가와 슬라이스 구질의 방지에 좋습니다 하지만 구력이 많지 않은 골퍼들은 양손의 릴리스 동작을 쉽게하지 못합니다. 무엇보다 그립을 강하게 쥐어서 공을 치려 하기 때문에 손목의 움직임이 느려지기 때문입니다. 릴리스를 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평상시보다는 가벼운 그립을 하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손목의 움직임을 연습하여 보면 되는데 공을 임팩트 하는 순간 양 손..